[철수네매운갈비찜] 줄 서서 기다리는 대전 갈비찜 맛집 리뷰(유성)

한줄 리뷰

맛 ⭐⭐⭐⭐

데코레이션 ⭐⭐⭐

분위기 ⭐

양 ⭐⭐⭐⭐⭐

가성비 ⭐⭐⭐⭐

주차 ⭐⭐⭐⭐ (지하 주차장이 있어 주차는 쉽지만 으스스한 분위기의 주차장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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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수네 매운 갈비찜 매장 내부

매장이 좁다보니 원형 테이블에 사람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요. 인테리어는 정신없고 작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술을 마시다보니 매장이 시끄러운 편이에요. 같이 온 사람과 편하게 대화를 나누면서 편안한 식사를 하기에는 좀 불편한 식당이에요. 

이 날 저희는 차를 끌고 가서 술을 못마셔서 그런가 저런 분위기는 쉽게 적응이 안되더라구요.

연인끼리 맛집 탐방 데이트는 추천드리지만 사귄지 얼마 안된 분위기 있는 식당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비추천이에요.

음식은 1인 당 14,000원으로 맛과 양이 적절하게 나와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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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수네 매운 갈비찜 음식 사진

허기를 참지 못하고 음식 나오기 전에 달걀 후라이를 주셔서 숟가락이 저절로 가버렸습니다.

갈비찜은 중간 맛으로 시켰는데 맵기는 진라면 매운맛? 정도 맵기에요.

갈비살은 부드러워 아주 잘 발려요.

콩나물과 갈비를 같이 먹으면 은근히 조화가 잘 어울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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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수네 매운 갈비찜 치즈볶음밥

마무리로 치즈 볶음밥을 시켰는데 제가 원래 입이 좀 짧아서 볶음밥을 시키면 항상 남겨요.

근데 여기 볶음밥은 맛있어서 여자친구랑 다 먹었답니다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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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수네 매운 갈비찜 위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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팁

저녁시간에 가면 웨이팅이 있어요.

저희보다 먼저 오신 분들은 보통 1시간 30분 동안 식당 앞에서 기다리시더라구요.

그런데! 매장 안에서 예약판에 핸드폰 번호를 적어두면 차례가 되어갈 때 쯤 전화가 옵니다.

매장 앞에서 기다리지 마시고 유성을 몇 번 안와보셨으면 지도에 보이는 두드림공연장이나 유성천을 구경하고 오시는 것도 추천드려요!